본문 바로가기
뉴스 속보 등

'압구정 롤스로이스'사건 가해자 대법원에서 징역 10년 확정

by ys's news 2024. 11. 20.
반응형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류등에 취해 있는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10년형을 확정하였습니다.

반응형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징역 10년 확정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 징역 10년 형의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롤스로이스남

대법원은 오늘(11월20일) 오전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0년형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하였습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은  한남성이 지난해 8월2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20대 여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일명 "뺑소니")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사건을 말합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사건 직후 여러 언론 보도등에 따르면 가해자는 사건 직전  인근 병원에서 수면 마취용 약물을 두 차례 투약 하는 등 여러차례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등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폭력조직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과 사건 직후 약에 취해 피해자에 망언을 한점등이 보도 되면서 큰 비난여론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사건 직후 서울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가해자가 대형 로펌 변호사의 신분보증을 받고 즉시 풀려난 사실이 공개되면서 증거인멸 의혹 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이후 경찰과 검찰의 수사 끝에 구속기소된 가해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1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하였고 2심에서는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었습니다. 이후 양형부당등을 이유로 2심 판결에도 불복하여 상고심 재판을 받았으나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하면서 최종 징역 10년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반응형